일본여행전염병 STSS 지역 증상 및 예방법
최근 엔화가 떨어지면서 일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일본전염병으로 불리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STSS 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여행전염병 STSS에 대해서 발생지역,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본여행전염병 STSS
STSS는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의 약자로 스크랩토코구스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중증 독성 쇼크 증후군을 말합니다. 연쇄상구균에 감염이 되어 다발성 장기부전, 괴사성근막염 등 중증으로 빠르게 악화되는 침습적 감염질환입니다.
주요 감염경로 비말을 통한 호흡기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점막과 피부상처 부위를 통한 직접접촉, 환자와 밀접접촉 시에는 2차 감염도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전파는 드물다고 합니다.
발생 지역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전염병이 쉽게 퍼질 수 있는 도쿄, 기온과 습도가 높은 특징이 있는 후쿠오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인 오사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본여행 중 전염병 지역은 거의 전역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일본전염병 증상
-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중증으로 발전할 경우에는 괴사성 근막염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고령자인 경우 48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 근육이 심하게 아프고, 발진이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고열이 특징이며 체온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 저혈압 및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심각한 상황에는 혼수상태, 혼란 등으로 정신적으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간이나 폐, 같은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예방법
- 기침예절 실천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합니다.
-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코,입 만지지 않습니다.
- 상처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 의심증상 발생 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습니다.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