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됐었는데요. 매독은 어떤 병이고 증상과 원인, 전염 여부 및 치료와 예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매독이란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입니다. 주로 성관계로 전염되며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약하거나 잠복 상태로 진행되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매독 증상
1기,2기,3기, 4기(잠복기 포함) 단계로 진행되며 증상은 단계별로 다릅니다.
1기 매독(감염 후 약 3주)
성기, 항문, 입 등에 무통성 궤양이 발생하며 이 굳은 궤양은 통증이 없고 치료하면 3~6주 후 사라집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2기로 넘어갑니다.
2기 매독(1기 증상 후 약 4~10주)
온몸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손바닥, 발바닥까지도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와 유사하게 열이 나거나 두통, 피로감, 근육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증상은 자연히 사라질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시 3기로 진행됩니다.
잠복기 매독
외부에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체내에서는 계속 감염이 진행되고 있어서 더욱 위험합니다. 잠복기는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3기 매독(감염 후 수년 이후)
뇌, 심장, 신경계의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히며, 심각할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3기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매독 원인 전염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며 구강, 생식기, 항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전파도리 수 있고 이를 선천성 매독이라고 합니다.
치료 및 예방
초기에 매독을 발견 시 '페니실린' 같은 항생제로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페니실린 주사는 가장 일반적인 치료방법으로 초기 감염자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매독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성관계 파트너도 검사를 받고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방법으로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생활을 해야 합니다. 콘돔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 매독이 의심될 경우 빠르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합니다.
매독 증상과 원인,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매독은 감염되고 나면 빠르게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이 전염될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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