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세포검사를 했는데 입구에 용종이 있어 바로 제거하고 왔습니다. 다음 주 조직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기로 했는데요. 크기도 작고 바로 제거하고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했지만 걱정도 되고 자궁용종에 대해서 찾아보게 됐습니다. 자궁용종 원인 증상 제거 치료 및 제거 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자궁용종 원인
자궁내막에 생긴 폴립 형태의 종양으로 보통 크기가 작습니다. 주로 양성이지만 악성일 가능성도 5퍼센트 정도 있다고 합니다. 자궁용종이 왜 생기는지가 먼저 궁금했습니다. 명확한 원인은 없지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호르몬 변화: 에스트로겐의 과도한 작용이 용종이 크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염증: 자궁 내막에 염증이 용종이 생기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가족력: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4.기저 질환: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이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용종 증상
1. 월경 출혈량 증가
2.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3. 불규칙한 생리 주기
4. 성관계 후 출혈
5. 불임
6. 무증상
자궁용종 치료
1. 무증상이거나 용종이 작을 경우 경과가 어떤지 관찰해 봅니다.
2. 호르몬 조절하는 약물로 용종이 더 크지 않게 할 수 있으나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3. 용종 제거술(히스테로스코피)이 일반적입니다.
당일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
당일 용종을 제거하는 할 때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끝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1. 휴식: 시술 후 최소 1~2일은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하며 안정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2. 출혈: 적은 양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출혈량이 많거나 오래 계속된다면 병원에 문의하거나 방문해야 합니다.
3. 위생 관리: 조직을 떼어냈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질 내에 물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성관계 금지: 약 1주일간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5. 약물 복용: 처방받은 항생제나 진통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수술적 제거 후 주의사항
수술로 완전히 제거한 경우에는 더욱 더 신경 써야 합니다.
1. 정기 검사: 자궁용종이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생활 습관 개선: 비만,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체중관리, 균형 잡힌 식사,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합니다.
3. 호르몬 조절: 필요할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호르몬 요법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성관계 금지: 성관계는 최소 1~2주 후에 가능하며 경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5. 약물 복용: 추가로 항생제를 복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궁용종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증상이 경미하다면 관찰로 충분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는 수술적 제거가 필요합니다. 제거 후에는 철저한 관리와 정기 검진을 통해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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